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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워킹홀리데이 (2019.05~2020.03)/호주 워킹홀리데이 일기

멜버른 / D+3 / “3일만에 이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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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일만에 집 구하기"


보기만해도 무겁다.

양손 총 45kg 배낭 15kg을 들고 사람 꽉찬 트램을타서 무료존까지만(멜버른은 시티 내에서는 트램이 무료) 가고 내려서 15분걸어서 도착한 뉴 하우스 앞에 24시간 맥도날드가 있고 (맥세권이다😆) 오른쪽에는 울월스(홈플러스, 이마트), 리큐르샵(호주는 따로 술파는 곳이 있음🤩)이 있고, 바로앞에는 주유소(편의점이 딸려있음)가 있고 위치는 너무 좋다. 내 몸만 가벼우면😂

우리집 현관 빨갛다.
맥세권이야~

​집 앞에 딱 나오자마자 찍은 사진 30초 거리에 맥도날드가 있다. 심지어 24시야~

호주의 트램 너무 편리하다.

​한국에서도 트램을 상용화한다고 했는데, 언제 될려나. 심지어 멜버른 시티 내에서는 무료이다.

외부에서부터 샌드위치 들이 먹어달라고 얘기하고 있는데..?

​이사를 다하고 다시 멜버른 시티쪽으로 가서 샌드위치를 먹었다. 터키샌드위치 6.5불, 바게트샌드위치 8불로 생각 보다 엄청싸게 먹었다. 호주 물가를 고려해서 저 바게트 샌드위치 진짜 계란의 부드러움과 고기의 짭조름, 토마토가 밸런스 맞춰주고 아주 균형이 퍼펙트했다.

내가 먹은 바게트. 이거는 진짜야 진짜
가는길에 본 거리 빛에 반사되어서 보이는 색이 너무 이쁘다.

시티 내 울월스(이마트, 홈플러스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가는 길

​여기 울월스(마트)에는 진짜 신기하게 너무 많다. 다 못담아서 아쉽지만, 한국에서는 볼 수없는 것이 있고, 또 알아도 모양이 다르거나, 똑같은데 먹으면 다르거나(귤에 씨가 있었다니..) 어쨌든 마트만 가도 너무 재밌다. 그리고 식자재가 호주물가에 비해서 너무 싸서 사서 저녁마다 해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비트와 미니당근

베이컨이 아주 도톰하다.

​저녁은 알리오올리오파스타 슥삭슥삭, 베이컨이 그냥 한국에서의 얇은게 아니라 그냥 삼겹살 만큼의 두꺼운 고기다. 진짜 종망탱

조명이 안좋네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만들 재료.

멜버른이 왜 하루에 4계절이 있다는 지 몸소 체험하고있다.

내일은 또 어떤하루가 기다리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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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7 - [호주 워킹홀리데이 일기] - #3 - 19.05.28. 화. “멜버른에서 가장 바쁜 하루” 첫 날 해야할 것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