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버른의 아침은 평화롭다."
똑같이 시리얼, 빵, 베이컨, 에그이렇게 먹으면 배가찰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은 접어둬야한다. 이러한 아침에 익숙해져야 진정한 오지가 되는 것이다.😭
먹고 나온 후 저번에는 시티쪽으로만 걸어서 갔다면 이번에는 반대편에 있는 에메랄드 힐 도서관에 갔다, 내가 시티도서관에 갔을 때 반납할 수 있는 도서관이 여러곳 있었는데 아쉽게도 여기는 아니었다. 페이크 블러드는 다음에 반납하기로..
나는 또 이력서를 뽑으로 온 것이기 때문에 결국 또 도서관 카드를 만들었다. 도서관 카드를 몇개를 만드는지 모르겠다😅 카드를 만든 후 복사를 하고 집에서 읽을 책을 둘러봤다. “How to be vegan” 비건에 대해서 한번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이 책을 빌린 후 이번에는 콜스 (울월스랑 똑같음)에 갔다.
역시나 신기한 것들이 많은 마트, 프링글스가 봉지로 되어있는 것은 처음 본 나 그리고 치킨과 고기가 미친듯이 저렴했다. 내일 점심에 해먹을 볶음밥 재료를 산 후 다시 집으로 갔다.
여기는 5시만 되도 너무 어두워져서 8시만 되면 졸리다. 무슨 계속 어둠에 있으니까 엄청 늦은 것 같은데 보면 9시인경우가 많다. (한국시간8시)
너무 쉽게 일을 구하려고 하는 건가. 우선은 맛보기용으로 이력서를 온라인으로 돌려보았지만 하나도 돌아오지 않았다. 돌아오지 않는 부메랑 느낌.. 그래도 아직 여유가 있으니까 천천히 침착하게 알아보자. 한국에 있을 때는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있으면 불안해서 뭐라도 하려고 하는게 몸에 배서 그런지 조급해진다. 조금만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살자 원석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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