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토체스의 참 맛"
하.. sns를 하다가 보게 된 짤인데 내얘기를 하는 것 같아서 저장했다.. ㅋㅋㅋㅋㅋ 저 누워있는 친구의 표정이 나의 표정이라는 것. 그리고 호주에서 일을 하게 되면 주말이라는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게 더 좋다. 주중에 일하는 것 보다 주말에 일하는 것이 더 시급이 높으니까 차라리 월, 화를 주말로 생각하고 토, 일은 주중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정신에 더 좋다.

바로 이런경우..ㅋㅋㅋㅋㅋㅋ 월 화, 금 오프 수, 목, 토,일 일하는 경우. 토요일과 일요일은 아무래도 손님이 많고 접시를 바로바로 뺴야하기 때문에 잘하는 사람을 넣는데 내가 들어갔다. ㅎㅎ 그만큼 일을 잘 한다는 뜻!

가미에서 다음 주 스케줄표를 보내줬다. 드디어 나도 이제 투잡러가 되는구나. 딱 처음 멜버른에 도착했을 때 가장 걱정한 것이 잡 못구하면 어떻게 하지 였는데, 그떄마다 엄마가 했던 말이 너는 일복이 많아서 그런 걱정은 안해도 된다고 했다. 근데 정말 그게 맞구나. 물론 내가 노력한 것 도 있지만 온지 1달만에 투잡을 해버리다니.
내가 집에 도착하면 형들은 롤토체스라는 게임을 하고 있는데, 나는 롤을 안해서 별로 재미없을 것 같아서 안하고있었다. 근데 이제 매일같이 형들이 하고 있어서 보면서 물어보고 챔피언 이름 외우고 조합외우다 보니 재밌을 것 같아서 한 판해봤다. 당연히 옆에서 형들이 도와줬는데, ㅋㅋㅋㅋㅋ 생각보다 너무 잘떠가지고 첫판에 1위를 했다. 쌉 재능충
호주 온지 한달 된 내 잔고이다. 처음 호주 왔을 때 3000불 들고 왔으니까 어떻게 보면 1달동안 아무런 소득이 없다는 것이다. 근데 1달동안 먹고 자고 살고 한데 돈 나갔어야 했는데 세임이니까 개이득인거지~ 투잡하면 1주일에 80만원 정도 번다. 얼른 벌어서 저축해서 나에게 투자 하자!
http://www.youtube.com/c/tedlog유튜브도 놀러오세요~
호주텓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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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7 - [호주 워킹홀리데이 일기] - 멜버른 워홀 #29 - 19.07.05. 금. “멜버른의 을지로 피츠로이에 가다”
멜버른 워홀 #29 - 19.07.05. 금. “멜버른의 을지로 피츠로이에 가다”
"멜버른의 을지로 피츠로이에 가다" 오늘은 off 날이다! 앞으로 대부분 일기에 올라오는 날은 오프날에 놀러간 곳을 올릴 것 같다. 아니면 묶어서 일하면서 느꼈던 것이나 배웠던 것을 올릴 것 같다. 어쨌든 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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