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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워킹홀리데이 (2019.05~2020.03)/호주 워킹홀리데이 일기

멜버른 / D+36 / “off 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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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쉰다"


드디어 드디어 off. 즉 쉬는 날이다. 돈이 있어도 쓸 시간이 없어서 이 쉬는 날을 활용해서 플렉스를 하려고 집을 나섰다. 나서자마자 매일 아침에 빵과 잼 계란이 지겨워 밥을 사먹느러갔다. 사우스멜버른마켓 근처에 슈니첼버거가 있어서 먹으러 갔다.

ㅋㅋㅋㅋ 인경이 매너 편집^^
머리는 길고 쭈굴컨셉
사우스멜버른 근처 밥먹으러 가는 길

우선 인도 풍의 가게였는데, 빵의 패티도 바삭? 약간 난 느낌인데 빵의 질감이고 안에 패티는 슈니첼로 바삭하고 토마토랑 채소까지 충분하게 있어서 맛있게 먹었다. 크기도 버거킹 와퍼랑 비슷하거나 조금 더 커서 엄청 배불렀다. 호주에서 먹은 감자튀김들은 소금이 많이 쳐져 있거나 허브가 조금 들어가있다. 여기서는 감자튀김도 조금 짰도 허브도 들어가있어서 케찹을 따로 안주나보다. 안먹어보고 우선 케찹을 달라했는데 먹어보자마자 너무 짰다

15불이면 12,000원 나쁘지 않은 가격이다 호주에선
어우 진짜 양 너무 많다.
빠질 수 없는 콜라
가게 내부

팁을 넣는건가..?
다먹고 DFO로 쇼핑히러 가는 길
이거를 여기서 앉아서 찍자고 해서,,
DFO입구

호주에서는 옷을 사려고해도 거리에 있는 옷가게들은 전반적으로 재질이 많이 좋지않았다. 그래서 아울렛 같은 곳에서 브랜드옷을 보려고 찾아봤는데 DFO 라는 곳에 많은 브랜드들이 있었다. 나이키, 아디다스, 타미, 컨버스, 뉴발 등등 많은 브랜드가 있었다. 캐리어를 가져올 때 무게가 너무 많이 나가서 겉옷을 다 빼서 겉 옷이 얇은 거 두개여서 두꺼운 옷을 사려고 갔는데 바로 사기에 돈을 너무 많이 쓸 것 같아서 오늘은 스캔정도만 했다.

DFO
나이키 매장에서 한 컷
저 왼쪽 상단에 있는검은 티가 너무 탐난다.
나이키 매장 구조
ㅋㅋㅋㅋ 컨버스 애기신발 너무 귀엽고
컨버스 매장 내부

Dfo에 갔다가 가까운 곳에 도클랜드가 있어서 도클랜드에 노을을 보러 가는길이다. 여기는 진짜 생각보다 해가 너무 빨리져서 (5시 정도에 해가 져있다.) 그래서 빠르게 달려갔다. 너무 늦게 가서 거의 포기할 때 쯤 항구를 따라가본 탁 트인 곳에 정말 오묘한 색의 노을이 지고있었다. 뭔가 또 다시 찾아가고 싶게만드는 그런 노을이었다.

와우 색 예술이고
어 나 불렀어?
도클랜드 바닷물은 따뜻한가요?
그림이구나..
가차없이 어두워져 버리는 호주날씨
옆에 도클랜드 도서관에서 놀았다.

​도클랜드 도서관 진짜 대박이다. 없는게 없다. 어떤 사람은 헤드셋 을 끼고 악기를 연주 및 녹음하고 어떤사람은 코딩 또 재봉틀, 그림 등 만능도서관이다. 4층이 이제 다용도 목적실 같은데 여기서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활동을 한다. 그리고 게임기도 있고 탁구대도 있어서 주로 애용할 것 같다. 탁구 러브잇

멀리보이는 멜번스타
탁구 그냥 이겨버려서 두개 받아버리기,

오른쪽 누가봐도 달달한 토마토 주스 처럼 생겼는데 먹으니까 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상상도 못한 맛.. 다이나믹 하구나 호주상품


http://www.youtube.com/c/tedlog유튜브도 많이 놀러와주세용

 

호주텓로그

 

www.youtube.com

2019/11/17 - [호주 워킹홀리데이 일기] - 멜버른 워홀 #27 - 19.06.26-30. “흔한 워홀러의 일상 도클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