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강릉에 친구들과 1박2일로 펜션을 잡고 놀러 떠났습니다!! 강릉에 가서 숙소에 들어가기전 홈플러스에 가서 이따 저녁에 먹을 고기 및 재료들을 사러 갔습니다!
그렇게 홈플러스에 가서 장을 본 후 숙소에 짐을 놓고 향한 곳은 바로 강릉의 유명한 초당순두부 거리에 있는 소나무집 초당순두부 집을 갔습니다! 딱 초당순두부 거리에 들어서면 오늘 여기에서 점심을 기다리지 않고 바로 먹는다면 그것은 기적일 것이다가 딱 느껴졌습니다. 정말 어디를 가던 사람들이 모두 줄을 서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어차피 기다릴 거 맛집에 들어가서 번호표를 받고 기다리겠다 라는 생각을 하고 번호표를 뽑고 기다렸습니다.
그렇게 번호표를 뽑고 30분이 지나고 저희 번호가 되어서 들어갔습니다. 저희가 생각했던 것 보다 사람들이 생각보다 빨리 빠져서 많이 기다리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딱 들어서자마자 순두부찌개 냄새가 그냥 파아아악 퍼지면서 안그래도 배고팠던 것이 더 배고프게 만들었습니다 ㅜㅜ 들어가자마자 얼큰순두부 전골 3인분을 시키고 기다렸습니다.
기다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순두부 전골이 나왔고 각종 밑 반찬과 함께 먹으니 밥 1공기가 그냥 사라졌네요 ㅎㅎ 강릉 초당순두부 집에 가실려면 먼저 전화로 예약을 한 후 가시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정말 어디를 가도 줄을 서있어서 바로 못먹더라구요 주말이나 공휴일 같은 경우는
■ 소나무집 초당 순두부
위치: 강원 강릉시 초당순두부길 95-5
운영시간: 매일 07:30 - 19:30매주 화요일, 명절당일 휴무
가격: 해물짬뽕순두부전골 11,000원 / 해물짬뽕두부전골 40,000원 / 얼큰순두부전골 10,000원 / 두부조림 10,000원 순두부백반 9,000원
홈페이지: http://sonamu.koreanweb.kr/
소나무집
sonamu.koreanweb.kr
그렇게 얼큰순두부찌개를 먹고 향한 곳은 바로 꼬막 맛집으로 유명한 엄지네 포장마차! 먹고 왜 또 먹으러 가냐고 물으실 수 있지만 ..ㅎㅎ 저희는 성인 남성 3명이기 때문에 또 바로 배고프더라구요.. 그리고 가장 큰 이유는 해수욕장에 돌아다니다보니 전망대 같은 곳이 있었고 그곳에서 먹는다면 정말 꿀맛이 따로 없을 것 같아서 테이크 아웃을 하러 왔습니다. 꼬막도 마찬가지로 어디를 가도 줄을 서야했고 하지만 엄지네 포장마차는 테이크 아웃은 또 따로 바로 받을 수 있게 되어있어서 이곳으로 갔습니다.
바로 이곳입니다. 물론 먹고 쓰레기 하나도 남김없이 가지고 왔답니다! 이렇게 테이크아웃을 해서 여기서 먹으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또 그냥 먹지 않고 한참 유행했던 물병에 물 채우고 한바퀴 돌려서 그대로 찾기하면 먹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먹으니 그냥 먹는 것 보다 훨씬 맛있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저희도 저희가 제정신이 아닌 것을 알지만 남자 세명이서 뭉치면 제정신이 아닌 것이 정상입니다.
■ 엄지네포장마차 본점
위치: 강원 강릉시 경강로2255번길 21
운영시간: 매일 11:00 - 23:00연중무휴
가격: 꼬막무침비빔밥 35,000원 / 꼬막무침 33,000원 / 육사시미 30,000원 / 오징어순대 30,000원
홈페이지: https://www.instagram.com/umjinae_gangn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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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명해변의 바닷물 색이 정말 에메랄드색이여서 놀랬습니다.. ㅎㅎ 겨울만 아니었다면 바로 들어갔을텐데 겨울이라서 밤에 컨텐츠로 다같이 들어가기로 ㅎㅎ
남자 셋이서 여행을 왔으면 이렇게 단합으로 자전거 한 번 타줘야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들
경포호를 반 정도 돌다보면 큰 공원같은 곳이 있는데 그곳에서 멈춰서 단체사진을 찍으려고 했다. 우선 찍어주실 분 오기전에 두명이서 한 컷
그렇게 찍어주실 분을 구하고 찍은 첫 사진. 크 이 사진이 나중에 또 5,10년 후에 화자 되겠지.. 그리고 자전거를 탈 때 주의사항 생각보다 굉장히 힘들다. 커플이 오셔서 남자친구가 끌어줘야 한다. 그럼 남자친구만 힘들겠지. 그리고 저렇게 3인 자전거 큰거 말고 차라리 하나씩 자전거 타는 것을 추천한다. 저거 크기만 크고 더럽게 안나가고 저거 타다보면 1인 자전거가 앞으로 힘차게 나가는 거보면 탄지 2분만에 후회 할 수 있을 것이다.
중간중간 사진 찍을 포인트가 정말 많다. 그리고 1시간이면 경포호를 충분히 돌아볼 수 있기 때문에 천천히 자전거를 타면서 돌다가 이쁜 곳이 있다면 멈춰서서 사진을 찍으면 된다. 그렇게 찍다보면 어느새 반도 안왔는데 1시간이 자나가 있는 것을 볼 것이다^^
■ 경포호 동네한바퀴
위치: 강원도 강릉시 경포로 479
가격: (1시간 기준) 6인승 30,000원 / 3인승 20,000원 / 커플 10,000원 / 1인승 5,000원
어우 강아지가 무슨 근육이 나보다 많을 것 같이 생겼냐.. 근육량만 따지면 강아지가 더 많은 거 아니야..?
펜션에서 바베큐 값만 지불 하면 불이랑 불판, 숯까지 모두 제공을 해주셔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아침에 장 본것 그대로 가져와서 먹을 준비를 했습니다.
옆에 불판에 불을 붙이고 고기를 구울 준비를 합니다. 저렇게 불을 올려놓고 또 뚜겅이 있어서 그대로 덮어주면 고기가 잘 익기 때문에 없이 먹는 바베큐 보다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고기를 세팅을 한 후 뚜껑을 덮으면
바로 이렇게! 해서 기다리면 됩니다. 지금은 불이 너무 쎄서 불 쪽에 고기를 안올렸지만 나중에 불이 사그라 들면 저쪽에 고기를 올려서 스퍼트를 내야겠죠~?
채소도 많이 사서 저희끼리 고기 먹을 때 무조건 1채소 먹으라고 해서 최대한 음식물을 안남기겠다는 마인드.
바베큐하면 고기만 생각하실 수 있는데, 이렇게 소세지랑 파인애플을 구워서 먹으면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딱 고기 조금 물릴 때 쯤 소세지랑, 파인애플 딱 먹어주면 세스크!!
저희도 물을 다 무서워해서 무릎까지 오는 곳에서 그냥 앉았다가 뒤로 누웠다가 바로 나왔습니다. 진짜 강릉겨울바다 너무 추워서 뭐 어떻게 할 수가 없어요 !!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여러분들 혹시 술마셨다가 들어가면 큰일납니다. 저렇게 입수하고 씻고나면 추웠던 몸이 따뜻해지면서 바로 잠이오기시작하는데 그래서 저희는 바로 뻗어버렸습니다.
일출을 보려고 아침 일찍 일어났는데 크 정말 하늘 색도 그렇고 이쁘네요
바다풍경펜션에서는 아침에 이렇게 홍게라면을 먹을 수 있는데 나가기 전에 그냥 레스토랑처럼 돈드리고 기다리면 이렇게 가져다 주십니다. 김치와 밥까지!! 홍게라면 홍게 2마리가 통쨰로 들어가 있어서 15,000원이 작은 돈은 아니지만 그만큼 돈 값을 하는 것 같습니다.
■ 바다풍경펜션
위치: 강원도 강릉시 경포동 해안로 621번길 바다풍경펜션
